중1 아들 사용할 슈퍼싱글 매트리스 인터넷 검색하다 마스슬립을 알게되어 정말 좋은가싶어 직접 하남에 있는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가서 친절한 직원분의 말씀대로 다같이 잠깐이지만 누워보니 정말 편한것 같아 이 기회에 안방 퀸사이즈 매트도 바꾸자싶어 퀸은 마션스로 슈퍼싱글은 아들이 좋다는 보이저로 질러버렸드랬습니다. 아..그러고는 집으로 매트리스가 배송되어 오기까지 일주일여 괜히 질렀나 후회를 하기도..^^ 드뎌 매트리스 두 개가 집으로 오고 무섭다고 아직도 엄마랑 같이 자던 아들이 드디어 자기방으로 독립해 나갔습니다. 보이저 너무너무 편하다고 이젠 제가 다시 같이 자자 떠보려고 꼬셔도 절대 안방에 와서 안 잔답니다. ^^ 그리고 보이저와 마션스를 같이 사용하다보니 차이점이 무언지를 알겠더라구요. 공통점은 밀도높게 몸을 착 받쳐준다는거고 보이저는 좀더 몸을 포옥 안아주고 편하게 감싸는 느낌이구요 마션스는 보이저보다 밀도가 더 높아서 더 탄탄 쫀쫀해서 사알짝 안아주는 느낌ㅎ입니다. 원래 안방에서 쓰던 퀸은 라텍스였었는데 그것도 편하긴 했드랬지만 한 달 사용해보니 마스슬립이 훨씬 훨씬 편하고 좋아서 정말 잘 샀다싶습니다. 아 그리고 마스슬립의 세심함 또 하나를 들자면 매트리스 바닥이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서 프레임 위 매트밀림이 없다는거예요. 평상형침대라 그 전에는 툭하면 밀려 바로잡아주곤 했었는데 이젠 매트리스커버 갈기전에는 건드릴 필요도 없다는거~ 두루두루 대박 만족 매트리스예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제가 마치 마스슬립 사장님인냥 무쟈게 홍보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