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두고... 결혼한지 10년이 넘었고 막내가 아직 어려 같이 자야 했기에
다 버리고 새로 사서 오래 쓰자 결론을 내리고 침대를 보러 다녔어요.
기존에 쓰던 s사 침대는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푹신하고 쓸만했지만
아이들이 태어나며 추가로 구입한 매트리스는 가구점 브랜드 매트리스임에도 불구하고 꺼짐이 심해서
이왕 사는거 조금 비싸더라도 매트리스 전문점에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연히 들른 매장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누워보고 너무 편해서 후기를 찾아보고 했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신랑과 아이들이 쓰기엔.. 1년에 절반 이상 에어컨을 틀고 지내는 상황상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마스슬립을 알게 되어 후기도 찾아보고 매장 방문해서 누워보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보이저가 부드러우면서도 타사와는 달리 잡아주는 힘이 있어서 타사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느낌이었고,
공기가 순환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어서 덥지 않고 쾌적하게 잘 수 있겠더라구요.
후기에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있어서 이사전에 냄새를 좀 빼고 싶어서 이사 전에 받아보았는데요.
새 제품인데도 크게 냄새가 나지 않아서 왠지 좋은 재료로 만든 매트리스라는 생각이 들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랑이 바빠 저 혼자 아이들 데리고 광주점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정신없게 했는데
사장님이 간식도 챙겨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