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마찌베개랑 누워보고 와~ 이거다 싶었어요

5년 좀 넘게 쓴 스프링침대가 육안으로 보기에도 한쪽이 꺼졌더라고요 

제가 벽쪽에 붙어서 자는 편인데 정말 그쪽만 꺼졌어요... 특히 엉덩이 닿는 부분이 더 꺼진건지 매트리스랑 허리 사이 붕 떠있는게 느껴지면서 일어날때마다 허리가 찌릿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허리쪽으로 더 힘이 들어가다보니 아픈거였나봐요 꺼짐도 문제지만 스프링 소재가 몸의 굴곡을 잡아주긴 힘들구나 몸소 느끼게 된 경험이였어요

마스슬립을 한창 알아보면서 이곳에 체험을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점은 

시중에 나와있는 브랜드중 가장 두꺼운 메모리폼사용 (10cm) 에 비해 가격대 중간, 

상대적 덜 더움, 

전기매트사용가능, 

적당하게 부드럽고 단단한 폼 이정도였어요

글로만 적당하게 부드럽고 단단하다고 했을때 그정도가  체감이 안되니 기대반 설렘반으로 매장에 방문했었고 처음 누워본 보이저 매트리스가 너무 좋아서 선택했어요

스프링 침대를 사용해본 저로써는 허리를 빈틈없이 채워주고, 몸 굴곡 하나하나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이 세상 좋았어요 특히 마찌베개랑 같이 누우니 머리부터 몸이 같이 내려가니 목,어깨가 편안했어요

제 글은 참고만하시고 매장가서 누워보고 결정하세요 ㅎㅎ!!

정말 밤이 기다려지는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