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력으로 허리가 많이 안좋아서 좋은 매트리스를 써보자하고 알아보다가 나이트앤모어와 함께 고민 많이 했어요. 브랜드도 생소했고 매장에 가보지 않고 결정하게 돼서 불안했어요. 세종시라 2~3주만에 받아보고 일반적이지 않은 매트리스 느낌을 느낀 서방은 이게 뭐냐며 낯설어했고, 저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이 매트리스와의 첫대면이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요. 그러나, 하루이틀 지나면서 남편은 침대 좋다고 인색한 칭찬을 하기 시작하네요. 저도 침대에 누우면 침대속으로 내 몸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침대와 몸이 순식간에 하나가 되어버리는, 매트가 내 몸의 모양에 맞게 맞춰지면서 그렇다고 푹 꺼지는 저렴한 메모리폼 같은게 아니라 매트가 내몸의 모양대로 내몸을 받쳐 지지해주는 그런 탄탄하고 부드러운 이 특별한 매트 느낌에 매료돼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왜진작 이런 신세계를 경험해보지 못한걸까, 아주 만족하며 퀸과 더블에스 붙여서 패밀리침대로 이용 중입니다. 허리때문에 항상 무릎아래에 발배개를 해야 잠을 잘 수 있었는데, 이젠 필요없어요! 마션스 전도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