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베개를 오래 사용하면서 누렇게 변하고 부스러기가 나더니 나중엔 커버에 그 부스러기가 붙어 세탁도 어려워 베개를 찾던중 마찌베개를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사용하던 베개도 경추베개라고 해서 굴곡이 있긴 했지만 마찌베개는 고개와 머리를 딱 고정시켜주는게 정말 다릅니다.
첫날 베고 자면서 원래 베개보다 낫다보니 이게 편한건가 싶었는데 오히려 목도 덜아프고 머리도 어지럽지 않아 좋습니다.
마스슬립이 유명해서 믿고 지른건데 사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잠의 질도 좀더 좋아지고 예민한 저희 아내도 잘쓰고 투자하길 잘했다 느낍니다.
아내는 첫날부터 누워보고 한참 푹자고 잘 일어나서 마음에 들었는지 원래 베던 베개도 다 버리고 마찌베개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받아보고 냄새가 나긴 했는데 정말 코박고 있지 않는 이상은 별로 나지 않고, 커버 빨고 나니 냄새는 90프로정도 없어지네요.
지금은 사용한지 좀 되서 냄새걱정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꿀잠 자고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
